54년 전인 1968년 1월 21일,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청와대 습격을 시도해 바로 뒤편 북악산에서 교전이 벌어진 일이 있었습니다. 당시 북한 부대원 가운데 유일하게 생포됐던, 이제 팔순이 된 김신조 씨를 만나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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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4년 전인 1968년 1월 21일,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청와대 습격을 시도해 바로 뒤편 북악산에서 교전이 벌어진 일이 있었습니다. 당시 북한 부대원 가운데 유일하게 생포됐던, 이제 팔순이 된 김신조 씨를 만나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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